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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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사라진 폐의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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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서경자
조회1,262 댓글0 등록일18-04-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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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가 자주 걸리는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파티마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받았는데 청천 날벼락처럼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폐암이라니!
예측치 못했던 터라 나도 모르게 눈물만 줄줄 흘러내렸다.
막막한 중에 창원에 있는 동생이 걱정을 하며 숯가루로 암을 치료한다는 소리가 있다며 소개해 주었다.

나는 그날부터 산책도, 숯가루탕도, 숯가루떡 태양열 치료도, 숯찜팩도 부지런히 했다.
한 달이 되지 않아 나는 창원에 있는 동생이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예약을 해주어 다시 검사를 하러 갔다.
일요일 쉬고 월요일 출근한 의사가 회진을 오더니 "폐암이 사라졌습니다. 아마 약을 잘 쓰셨나 봐요." 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렇게 일찍 없어졌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크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라졌다니 너무도 기뻤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것 많이 드셔도 좋다는 의사의 말처럼 한 번 잔치를 하기로 했다.
                                                                                                        - 서경자,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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