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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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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농제약
작성일18-04-11 13:33 조회1,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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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은 육식하는 것보다 더 나쁜 습관이다.

위와 뇌는 직통의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위가 열리면 뇌도 열리고 위가 막히면 뇌도 막히는 법이다.
옛 속담에 “예쁜 자식은 매를 많이 주고, 미운 자식은 밥을 많이 주라.”고 했다.

이 말은 밥을 많이 먹는 자식은 망한다는 말이다.
과식은 육체의 힘을 주는 것이 아니고 육체를 허약하게 만들고 지적 박약과 건망증, 기억력 상실자가 되게 만든다.

그리고 신체조직을 피로하게 만든다.

또한 위에 과도한 혈량의 피가 모이게 하여 사지와 수족을 급히 차게 만든다.
소화기관은 무거운 짐을 지워 많은 양의 음식을 처리한 다음에 헙헙한 기분을 마치 다 내려가서 배가 고픈 것으로 잘못들 판단한다.

지금 위는 “나 좀 쉬게 해 주세요. 나는 너무나 지쳤답니다.”라는 부르짖음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협헙한 것을 음식물을 더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위를 쉬게 해주는 대신에 새로운 짐을 더 지워 준다.
과식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강아지를 시험해 보면 알 수 있다.

강아지를 한 끼만 과식시키면 앞다리가 휘어져 평생을 뛰지도 못하고 불구로 살게 된다.

이처럼 과식은 해롭고 우리 몸에 치명적인 결과를 주는 것이다.
예로부터 '언제나 8할 정도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배탈이나 만병을 예방하는 차원이라기보다는 만병을 치료하는 비결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속 깊은 속담이다.

이 말은 질병에 걸리더라도 8할 정도로만 식사하면 굳이 의사의 도움 없이도 병이 낫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언제나 8할 정도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것은 실은 식양술의 근본 원리이다.
모든 질병의 치료와 예방, 즉 우리가 건강하게 지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언제나 8할 정도'인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소식을 해도 안 된다.

농촌에서 일할 때는 보통 다섯 끼를 먹는데 그것은 부절제이고 노동하는 사람들은 세 끼를 충분히 먹어도 소화가 잘 될 것이다.

너무 안 먹어도 병이 올 수가 있으므로 세 끼를 먹되 그 대신 오래 천천히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