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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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같던 눈꺼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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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이윤주
조회1,961 댓글0 등록일18-04-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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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를 졸업하고 약국에 근무약사로 취직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속눈썹이 나는 자리에 붉은 몽우리가 생겼다.
처음에는 눈다래끼려니 하고 마이신, 소염제를 조제하여 한 2주 복용했지만 마이신이나 소염제를 골리기라도 하는 듯 점점 커져 갔다.
한쪽에서만 자라나던 이물이 남은 한쪽 눈두덩마저 조그맣게시작하는 것이었다.
결국 약국 근무를 그만 두고 경희 의료원에서 3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눈두덩은 붉은 보라색으로 변하였고 세수도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까지 생겼다.
눈다래끼 같은 것이 밑으로는 고드름처럼 여러 개 자라더니 그것들이 점점 자라며 합쳐져서 검은 눈동자를 가리기 시작했고 위로는 눈두덩 전체가 딱딱하게 되면서 점점 커져만 갔다.

이번에는 서울대학 병원으로 옮겨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았지먄 처음 보는 휘귀병이라며 병명도 치료 방법도 알 수가 없다고 했다.
방법은 하나 눈꺼풀을 도려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끔찍한 진단을 들었다.
눈꺼풀이 없는 눈을!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그건 안 돼!" 하고 내 마음 속으로 소리를 쳤다.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수 없기에 혹시나 하고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도 검사를 받았으나 서울대학 병원에서처럼 병명도 내릴 수 없었고 수술을 받기 위한 검사 날짜만 3개월 후로 지정해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즉시 수술하자고 하지 않고 3개월 후로 미루어 준 것이 내게는 큰 행운이었다.
그때 만난 것이 이 숯을 이용한 천연치료였다
하루에 두 번, 기상 시와 취침 시에  숯가루를 2수저씩을  먹고 숯가루 목욕도 매일 했다. 음식은 생식 위주의 천연식을 하고 녹즙도 매일 마셨다.
그 어떤 약도 전혀 차도가 없던 몽우리가 더이상 커지지 않고 멈췄다. 그리고 꾸준히 천연치료를 했더니 3개월이 지나면서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
고드름같이 눈꺼풀 위에서 늘어져 있던 것도 위로 아주 조금씩 올라붙기 시작했다.
치료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드디어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마침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렇게 깨끗이 치료 된 것이 꿈만 같고 숯가루 천연 치료를 만난 것이 얼마나 행운이었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 작성자 상주 이윤주 -